▲ 학성여자중학교는 24일부터 26일까지 2017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방문평가 우수학교 선정 지원금으로 우수학생 10명과 함께 자기주도적 현장체험학습 제주도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.    © UWNEWS

[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] 울산 중구 학성여자중학교(교장 조미리)는 24일부터 26일까지 2017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방문평가 우수학교 선정 지원금으로 우수학생 10명과 함께 자기주도적 현장체험학습 제주도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.

이번 역사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“자세히 알게 된 제주 4.3평화공원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제주의 형성과정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돌문화생태공원은 같은 듯 다른 제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”고 전했다.

조미리 교장은 “새로운 환경에서 경험적 가치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탐방을 준비했다”면서 “이번 자기주도적 현장학습으로 자기 성장의 계기와 자신의 꿈을 한 단계 더 키워 나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